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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)먹거리·볼거리 푸짐 상하의 싱가포르
『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. 엄청난 자원이 있잖아요. 대국으로 생각합니다.』 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정색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. 이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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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신 내고 6관 왕 딴 양궁 김수녕
양궁여왕 김수녕(19·고려대)이 전국체전에서 6관 왕을 차지, MVP가 거의 확실해졌다. 8개 전 부문 세계 최고기록 보유자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라 있는 김수녕은 체전 양궁사상 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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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식 물 마시면 한달 정도 가능
단식은 비만증 등의 치료를 위해 일시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치·사회적 목적 등을 위한 비폭력 극한 투쟁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. 또 종교인들이 수도를 위해 일정기간 단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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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거사 크리스티 탄생 100주 기념행사 다채
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추리소설작가 애거사 크리스티(1890∼1976)가 태어난 영국에서는 최근 탄생 1백주년을 앞두고 그녀를 기리는 각종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등 축제분위기가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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킥오프 27초만에 선취골
「축구는 마술」이라는 잠비아의 신화는 영원한가. 「꿈의 구연」월드컵축구는 이같은 가설을 거부한채 연륜의 나이테를 거듭해 갈수록 세계축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속으로 몰아넣고 있다. 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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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흥순씨 백71홀 연속라운딩 "세계신"
○…골프경력 4년에 핸디10인 임흥순씨 (48·임흥순·럭키화재 대리점경영) 가 11일 연속라운드 세계신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오르게됐다. 임씨는 이날 오전4시30분부터 프라자C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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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인원-기량이냐 해프닝이냐
지난주 세계골프 4대 타이틀중 첫 이벤트인 마스터스대회(미국 어거스터CC)에서 작년 시즌까지 사실상의 세계랭킹1위로 평가되어온 그래그 노먼이 어처구니없게도 첫 라운드에서 78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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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네스북 오른 "전 종목 세계신"
『더 이상 오를 곳이 없다!』「신궁」「양궁여왕」등 화려한 수식어가 말해주듯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는 김수녕(18·청주여고3). 지난 87년 프랑스오픈대회에 국제 무대로서는 첫 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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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신기원 연 80년대 한국스포츠 - 기네스북 오른 김수녕의 대기록
10년 세월에 걸쳐 세계정상을 고수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스포츠가 양궁이다. 7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김진호(김진호)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국제무대에의 첫 노크였다. 지난63년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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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대 교체 급류…스타탄생 "러시"
세계 스포츠계는 올해 세대교체의 급류를 일으키며 무수한 새 스타들을 탄생시켰다. 이러한 전환과 신풍은 올림픽을 치른 이듬해에 나타나는 스포츠계의 통례다. 올 시즌 세계 스포츠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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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코스
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 『기네스 북』 사회난의 범죄항목에 등장한 일은 없었다. 마르코스는 한번에 두 가지 기록을 세웠다. 하나는 『기네스 북』의 전례를 깬 대통령이 된 것이고,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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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동기
우리 나라 범죄도 드디어 세계기록에 한발 두발 다가서고 있다. 지금 추세로는 기네스북「사회범죄」난에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. 물론 그 규모에선 우리가 좀더 기록경신을 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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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축구 13초만에 골인 "신기록"
8일 강릉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8회 KBS배 전국중·고축구대회 고등부 2회전 경주고와 한양공고의 경기에서 경기시작 13초만에 골이 터져 이 부문 국내신기록을 작성했다. 화제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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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스타플레이어들의 특훈현장 탐방
『양궁선수로서 더이상 도전할 고지는 없지만 앞으로는 기록경신에 온힘을 쏟겠어요. 50m·70m등 중·장거리 부문은 점수를 올려놓을 여지가 많아요』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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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기록 경신 12명에|기네스 협회 인정서
한국을 방문중인 영국 기네스협회 공보관「안니·니콜러스」씨는 6일 오후2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12명의 한국의 세계기록 경신자에게 기록 인정서를 수여했다. 신기록의 내용은 ①대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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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다국 참가 88올림픽 기네스북에 올라
영국 기네스 본부는 6일 9천3백2명의 최다 선수와 1백60개국의 최다 국가가 참가한 서울 올림픽 대회의 세계 기록 인정서를 국민 체육 진흥 공단에 전달했다. 올림픽 대회가 기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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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컬릿 대신 떡을 나눠먹자
상업주의가 만연시키고있는 서양명절 발렌타인데이(2월14일)를 「청소년 우정의 날」로 바꾸어 우리전통과 접목된 건전한 청소년들의 잔치로 만들자는 반성의 움직임이 강력히 일고있다.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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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장신 여인 2 m33cm 기네스북 89년판 나와
■…세계의 갖가지 진기한 기록을 수록하는 「기네스북」 89년 판이 14일 발간. 수록된 1만5천개 기록 중 3천 개를 새로 수록한 금년판 중 재미있는 기록을 보면-. ▲가장 큰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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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 존슨 1백m 기록|기네스북에 오를 듯
약물복용으로 세계를 경악시킨 캐나다 육상선수「벤·존슨」의 서울올림픽 1백m 주파 세계 신기록이 기네스북에 오를 것 같아 화제. 「벤·존슨」은 1백m를 9·79초에 달려 자신의 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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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명역경딛고 「인간한계」들었다|단번에 세계신 6개…인간기중기「슐레이마노글루」
인간의 한계로 여겨지던 자신의 몸무게 3배를 넘어 3·l18배를 들어올리며 한꺼번에 6개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괴력의 사나이 「나임·슐레이마노글루」(2O)는 누구인가. 그의 신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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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 기록 선거
중공의 서커스 선수 14명이 한 대의 자전거에 함께 타고 달리는 연기를 했던 것이 세계기록 사전에 실렸던 적이 있다. 그러나 88년 판「기네스북」에는 84년 4월2일 일본 수호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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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밑수염 기록 보유자|귀가 길 괴한에 목잘려
■…한때 세계에서 가장 긴 코밑수염(2m44㎝)의 보유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마적출신의 한 인도남자가 괴한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인도의 UNI통신이 3일 보도. 인도의 자이살머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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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상
1927년 라이베리아 공화국의대통령선거때다. 현직대통령「찰즈·D·B·킹」은 상대당 입후보인 인민당의「토머스·포크너」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재선되었다. 공표된 득표수는 23만4천표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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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 82세 노인 석사 학위
■…대학문턱에 가본적도없는 82세의 한 노인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이부분의 세계기록을 수립. 영국 에섹스시에 사는「노리스·호로비지」라는 노인은 런던기술대학에서 정치와 행정학에